이들에게 자비란 없었다.

2021년 5월 14일 PM 6:32:34
강혁은 AIG와 시티그룹을 인수하고 곧바로 칼을 빼들었다.

방만한 경영을 일삼은 이들에게 자비란 없었다.

“윗대가리들 모두 잘라요. 책임질만한 직원들도 모두 자르고요. 그냥은 안 되고 금전적인 책임도 모두 물리세요.”

두 기업의 살생부를 작성하는 조동길 팀장을 향해 계속 쏟아 냈다.

세계 수위를 다투던 기업들의 경영진들이 이런 방만한 경영을 했다는데 화가 잔뜩 났던 것이다.  

“개자식들. 이런 상황에 보너스를 풀어. 웃기지도 않는군.”

“썩어도 너무 썩었습니다.”

“한심하네요. 미국 기업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춰 보니까 쓰레기도 이런 쓰레기가 없네요.”

“저도 이렇게까지 운영했을지는 몰랐습니다. 미국 정부를 믿고 이런 한심한 짓들을 했나 봅니다.”    

“그런 자들은 필요 없습니다. 뽑아서 쓸 만한 사람들은 널렸으니까 되도록 갈아 치우세요.”

KH가 두 기업을 인수했다고 끝난 건 결코 아니었다.

한 기업이 무너지는 건 순간이지만 다시 일으켜 세우는 건 쉽지 않았다.

이미 신뢰를 잃은 기업은 더욱.

미국의 상황은 나날이 심각해져 갔다. 

하루에 몇 개씩의 거대기업이 시장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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